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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성 목사
Dec 6, 20202 min read
<박희성목사의 아빠의 일기>‘사랑’이란 두 글자는…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아빠, 아빠ㅡ’하며 온갖 귀염을 토하던 아들이 이젠 40대 중반이 되었다. 그런데 중년이 된 지금도 머리가 하얀 나를 ‘아빠’라 부른다. 지난 6월 초, 나는 노인 티를 내느라 그런지 심장 핏줄 3개가 막혀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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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코치 장경희
Dec 6, 20202 min read
삶의 무거움과 죽음의 가벼움을 벗어나는 방법
삶은 참 무겁고, 또 요즘은 더욱 죽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러나 삶은 무겁지 않아야 행복하고, 죽음도 가볍게 다루지 않아야 존엄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삶의 무거움과 죽음의 가벼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삶의 무거움과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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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철(PJI Korean Director)
Dec 6, 20202 min read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는 지금 참으로 새로운 세계에 살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손세척 젤로 손을 씻는 것이 자연스럽다. 선거로 인해 미국의 양분화가 극치에 다다른 느낌도 새롭고, 캘리포니아에 불어 닥친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산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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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Dec 6, 20201 min read
<떠나고 보내는 의미> 아듀! adieu! 2020
2020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언제나 이맘때면 캐럴송을 흥얼거리며 성탄의 기쁨으로 가슴 벅차련만, 올해는 서둘러 마음에서 세월을 밀어내며 어서 떠나라고 ‘아듀’를 고합니다. “아- 듀-” 코로나야, 떠나라. 떠나가다오./일가친척을 잃은 아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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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Nov 5, 20202 min read
<주성철의 세상보기> 벌금 티켓과 목마른 사슴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읽기만 해도 얼마나 심령이 갈급해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시편기자의 노래이다. 요즘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격리생활을 하는 우리는 예전 그 어느 때보다 예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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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Nov 5, 20202 min read
<제임스윤의 수필세계> 카추샤의 노래
톨스토이 명작 소설 ‘부활’의 여 주인공인 카추샤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소속의 한국육군 병사인 카투사(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KATUSA)와는 우리말 발음이 비슷하여 혼란스러울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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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Nov 5, 20201 min read
<생각하기> 소리 없이 퍼지는 씨
곰팡이는 어둡고 습한 곳에 자리를 잡고 소리 없이 번집니다. 소리 없이 물건을 변질시키고 코나 폐로 들어가 큰병으로 번집니다. 곰팡이는 병균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의식 속으로 불신앙적인 생각들이 파고 들어옵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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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Nov 5, 20201 min read
<일본에서 보내온 김민호의 옛날이야기>나무꾼과 호랑이
옛날에 홀어머니와 살던 나무꾼이 산에서 호랑이와 마주쳤습니다. 위기의 순간 나무꾼은 꾀를 냅니다. “형님! 당신은 예전에 인간이었고 우리는 가족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형님을 그리워하십니다.” 거짓말에 넘어간 호랑이는 나무꾼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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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Nov 5, 20201 min read
<Well Aging ㅡ 아름답게 나이먹자>테스 형! 세상이 왜이래?
갈수록 살기 힘든 세상에 코로나의 신음이 끊어지지 않으니 정말로 진력이 난다. 앞뒤 좌우 모두가 막혀버려 삶 자체가 버거운 가장들도 많고, 집안에만 갇혀 사는 노인들의 우울증은 심각지경이다. 학교도 못가고 친구들도 못 만나는 아이들의 보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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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랑
Oct 2, 20201 min read
딸램, 엄마랑 오늘 예술 한 번 해볼까?
십여 년 전부터 요리책을 하나 낼까 하고 고민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요리를 가르쳐 달라는 아이들에게 나만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엄마 요리가 최고라는 아이들 말에 힘을 얻어 유튜브에 요리 실력을 올려볼까 상상하면 웃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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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Oct 2, 20202 min read
평온을 준비하는 지혜
지금은 백세시대! 고령사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며 고령사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지 오라 다. 노인은 단순히 나이 들어 쓸모없어진 사람이 아니다. 현업에서 뒤로 물 러났더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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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Sep 3, 20202 min read
바라만 봐도 위로가 되는 사람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세상을 헤집어 놓은 탓에 그 어느 때보다도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 운영이 어려운 즈음이다. 이럴 때는 함께 염려 해주며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의외의 힘이 난다. 한국 사람은 처음에는 강하고 나중에는 약하다는 말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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