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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 Focus>미국이여, 비상하라




내가 미국에 와서 살기 전, 머릿속에 그려본 미국은 이러했다.

푸른 잔디 위 그림 같은 초원의 집,

스프레이로 논밭에 펑펑 물을 주는 풍요의 나라,

재산을 자식에게 넘겨주지 않고 선한 일에 바치는 1등국민,

Bible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는 멋진 대통령,

은퇴 후엔 volunteer 봉사가 의무처럼 몸에 배어있는 문화시민…

그래서 하나님은 지구촌의 리더로 미국을 세우시고 축복하신다고 생각했었다.

그후 아시아와 남미의 선교사로 살다가 정착해 살며 느낀 미국은 이러했다.

물 1갤런과 자동차 개스 1갤런의 가격이 똑 같은 부자 나라,

누가 보든 안보든 Stop사인과 주행속도를 잘 지키는 1등시민,

내 앞에 사람이 없어도 우체국에서 줄을 서야하는 질서의 나라,

시니어나 장애인들을 잘 케어해주는 복지국가.

그래서 주어진 일에 충성충실하며 오랫동안 행복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미국이 변해갔다.

신성한 학교정문에 경찰이 서있는 나라,

동성애자를 위해 남녀가 같이 쓰는 화장실로 바꾸는 나라,

크리스마스를 홀리데이라 고치고 캐럴송을 금지하는 나라,

동성애자 교사에게 자식을 맡겨야 하고, 동성애자 목사에게 주례를 받아야 하는 타락한 나라,

듣도 보도 못한 망측한 성교육에 우리 아이들이 내몰리고, 학교의 화장실과 샤워실, 라커룸까지 남녀 공용으로 쓰게 하며, 스포츠까지 남녀 학생이 공용으로 하게 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위험천만한 교육시스템….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가?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미국은 이제 정가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교육계도 변하고, 모두가 퇴색하고 변질되고 썩고 녹 쓸고 주저앉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이 각 분야마다 개입하고 만져주셔야만 한다.

그래서 기도한다.

좋으신 하나님! 미국을 지켜 주세요.

공의의 하나님! 미국을 용서해 주세요. 미국을 회복시켜 주세요.

다시금 땅끝까지 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를 이끌고 리드해가는

선한민족으로 환원시켜 주세요.


God Bless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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